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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플러스 원 딜리버리 서비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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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플러스 원 딜리버리 서비스

글/그림 ⓒIIAKI, 걷는젤리
원작 망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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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한테 바라는 건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."
​
"그것만 해 주면 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해 줄 수 있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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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고로 온갖 알바를 하던 주안은,
폭우가 쏟아지는 날 유명인만 산다는 고급 아파트에
배달을 가게 된다.
​
집요한 눈길로 주안을 좇던 남자는
자신이 광화물산의 사장이라 밝히며 묘한 제안을 해 온다.
갑자기 큰돈이 필요해진 한주안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제안을
 수락하게 된다.
​
“그러니까….”
​
한주안은 피하고 싶었던 단어를 결국 입에 담고 말았다.
​
“…성매매 계약서군요.”
​
기명훈이 웃었다.
​
“하하하, 성매매 계약서라.”
​
그는 자신의 요구를 노골적으로 입에 담았기 때문인지
거침없이 손을 뻗었다.
​
“바로 알아들었네.”